처음엔 아니야~~ ㅎㅎ하다가 열받아서 계속하면 ㅎㅎ어떻게 알았어?
지친다고 얘기해봤어? ㅜ
상처받을까봐 나는 그냥.. 응 응… 노력할게.. 이랬어 지근꺼지는
솔직히 얘기해봐야 할 것 같아ㅜ
첨엔 아니야~ 하다 포기할 거 같엉... 얘가 나랑 진짜로 끝내려고 하나? 싶어서
개싫름
한두번은 아니야~ 이럴텐데 계속 하면 응 고마워~ 이럴거같아 난
진심으로 점점 정 떨어지는 것 같아 자존감도 너무 낮아보이고…
통화하자길래 하는데 갑자기 시간 좀 가질까? 그래서 왜?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아? 하고 물었더니 말 빙빙 돌리면서 내가 무관심한 것 같다며 아냐 내가 투정부리는거야 괜히 이러고… 나도 뭔가.. 지쳐..
헝.. 왜 그랭 자기야 나는 너 없으면 안돼~ 라고 말해줄거 같아.. 그 말이 듣고 싶어서 저렇게 묻는거잖어. 주 1회씩 하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가령 거의 연락을 안한다거나 사소한 일상 교류나 감정교류가 없다거나. 다양한 관계가 있지만 서로의 삶에 녹아드는 관계를 목표로 하는게 연인이 아닌가 싶어.🤔 저런말을 한다면 왜 그렇게 느끼는지 대화를 충분히 해볼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