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너무 지쳐서 잠수 탄 모임에 죄송하다고 다시 연락하려는데
개인적인 부분 짧게 말한다(이러이러해서 잠깐 쉬고 싶었던게 무책임하게 되어버렸다 죄송하다)vs 감정 빼고 사정만 말하기 (이러이러해서 지역을 떠나있었던게 이렇게 됐다 죄송하다)
뭐가 듣기에 나아?
무슨 모임인데? 걍 연락 안해도 되는 모임이면 하지말어
봉사활동 모임인데 잠수탄 이후로 연락은 한 번 옴! 자율참석인데 문제는 내가 회비를 안내서... 밀린 회비 보내면서 연락드리려고 하는건데 후자로 말씀 드려볼까
잠수탄지는 도피성으로 외국에 있었어서 한 6개월...? 된듯...ㅜㅜ
웅 걍 밀린 회비 내겠다고 갑자기 외국에 사정이 생겨서 갔다 왔다고 하고 다시 하겠다 해! 그리고 제일 친했던 몇명한테만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연락 못 봐서 미안했다 일케 해
어떤 모임에 따라 다르지만 단체로 활동하는 모임이었으면 어떤 변명이던 곱게보진 않을꺼 같애. 진짜 납득할만한 이유가 아닌이상. 진짜 납득할만한 이유면 전자가 낫지 사실 전자랑 후자랑 큰 차이는 모르겠고 그냥 사정 충분히 설면하고 죄송한 마음 그 진심이 들어나게 해
납득할만한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해 개인적인거라....그래도 더 늦기전에 말씀드려보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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