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너무 욕심부리는 건가?싶어서 여기에 글 써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언어에 관심이 많았었어. 최소 3개 국어는 하고 싶었거든..
대학생이 된 지금 취업때문에 토익은 취업때문에 하고 있고, 일본어는 취미겸 자격증(N3)따려고 공부하고 있어. 두 언어를 다 따고 나면 스페인어,중국어까지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 좀 마이너한 언어이긴 하지만 스웨덴어도 공부해보고는 싶어.. 취미이긴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자격증까지는 다 따고 싶긴해..
근데 내 전공은 공학계열이고.. 내가 이런 언어에까지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시간을 이런 것까지에 쏟는 걸보면 좀 아니꼽게 본다해야 하나..?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이 그거 왜 해?, 도움이나 스펙이 돼?, 너 전공공부나 하지.. 하는 의견이 더 많다보니까..
내가 해외에도 관심이 있고 해외취업에도 관심이 있는 건 맞아.. 그냥 다른 언어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도 해보고 싶고..
왜 그런 거를 공부하냐는 말을 들으니까 내가 욕심을 너무 과하게 부리나..? 진짜 내가 스펙도 도움도 안되는 거에 시간을 쏟는 건가?싶어서.. 자기들 의견이 듣고 싶어.
나도 언어 관심 많아서 공부 많이 한 사람인데 언어는 일단 공부해놓으면 어디서든 써 제일 가성비 좋은 공부라 생각함 난
아냐 나 32살이구 지금 설계 쪽으로 일하고 있는데 하고재비라 이번에 심리상담과로 사이버대학교 원서 넣었는 걸 ?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다는 건 좋은 건데 왜 주변에서 그럴까 응원은 안해주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