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삶이 힘들어요
현재 스무살이고 19살때 수시 6광탈 하고 정시로 그냥 낮은 지거국써서 재학 중이에요.
내신 성적이 너무 아까워서 수시반수를 했지만
안정-하향으로 넣었는데도 예비1번 받고 떨어지고 그랬어요
두번 했는데 안되면 그냥 포기 해야할까요?
정말 저 스스로에게 너무 현타가 오고 살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한달전에는 30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친구로 6년 알고 지냈고 헤어졌어요. 그 전 남자친구는 서성한 라인 다녀서 더 비교돼고 그냥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편입을 하고싶지만 편입은 뭐 바늘구멍이다 어쩐다
모두가 저에게 겁만 주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수시3반수를 해야할까요?
근데 그냥 다시 현재 다니는 대학교로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모든게 너무 싫어요
저 어쩌면 좋죠
뭐가됐든 될때까지임 안되면 아콩 안됐넹 하거 쿨하게 포기 난 될때까지 하는 스타일이여서 한 한교만 몇년째 패는중 올해가 마지막이다 생각중
꼭 잘 되시길 바라요🥹
나는 수시도 정시도 잘 못해서 공감은 절 못하다만 수시 성적이 객관적으로 정말 좋으면, 본래 쓰려는 학과에 맞춰 적고싶으면 또 해보면 됨!! 어차피 국장 4년밖에 못받고 국장 못 받는다해도 재수하고 군대다녀와서 3년 4년 뒤쳐지는 남자동기들도 있어 !! 걱정하지말고 하고싶은거 다 해!!
친구야 미3누도 5수했다.. 걱정하지마라ㅠㅠ
감사해요
먼 미래에 후회할거같은 선택은 하지마! 젊으니까!
감사합니다
인생 존나 긴데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봐 남들 얘기 다 쓰잘데기 없고 널 남이랑 비교하는 그 사람들은 더더욱 밑바닥 인생이라는 걸 잘 알아둬 밑바닥 인생들한테 휘둘려주지 마 그게 설령 가족이라고 해도 말야 너 그러라고 태어난 거 아니거든 행복이란 게 무엇일지 스스로 찾고 느껴보라고 태어난 거야 소중한 기회 놓치지 마 10수를 하더라도 네가 가고 싶은 학교면 계속 넣고 다 해봐 인생 진짜 길다
감사해요 힘이 됐어요
스무살 너무 어려~~ 뭔가 재정적인 이유나 건강의 이유가 아니라 자기가 너무 늦은거 같아서 모자란거 같아서면 조금 더 도전해봐도 될 거 같아
2학년을 다니면서 반수 준비를 하는게 괜찮을까요? 아무리 국립대여도 학비 대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제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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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지거국 다니다가 피트 준비하고 떨어지고 결국 고대로 편입함! 너두 화이팅이야
시간되면…. 이재, 곧 죽습니다 드라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