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아파서 내일 부모님 몰래 산부인과 가려고하는데 새삼 슬프다. 보수적인 집에서 산다는건 아픈거보다 부모님이 더 무서운거구나.. 난 왜 이런집에서 태어났을까
ㅠㅠ 속상하겠다..ㅜㅜ 같이가줄순없지만 여기 십만자기들이 자기랑 함께해준다고 생각하자
고마워,, ㅠㅠ 위안이되네
괜찮아?무슨일로 가는거야?
뭘 묻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남자친구 있어서 성관계 후고, 자주하진않아서 마지막 성관계는 아프기 몇주 전이야
그냥 걱정되서 물어본거야 산부인과 남친이랑 같이 갈 시간이 안되나싶어서 성인이 되고 부모님한테 산부인과 진료를 공유한 적인 없어 나도 그래서 너의 몸이 걱정되서 물어봤어
그랬구나, 나도 만약 남자친구랑 관련된병(성병/질내상처 등)이면 병원비 청구할 생각도 하고있긴해. 걱정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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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왜 자궁이 아프지......?
부은것같은 기분도 들어, 아랫배 안쪽의 장기가.. 음모있는 딱 그쪽이 아파서 방광아니면 자궁이겠구나 싶어..
방광염일 확률도 높아 보이는데 방광염 증상 찾아보고 비슷한 것 같으면 비뇨기과로 가는 게 훨씬 도움되더라 산부인과도 방광염 진료 봐주기는 하는데 비뇨기과가 더 확실함!
방광염은 이미 잇는데 증상이 쎄진거려나ㅜㅜ 약먹고잇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