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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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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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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우울하고 심적으로 힘들어..ㅠㅠ
난 이제 4학년이고, 사복과 재학중인 대학생인데..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원래 일본어학과 학생이었는데 엄마가 그걸로 도대체 뭐해먹고 살거냐고, 죄인 폐인 취급해서 2학년 2학기때 등떠밀리듯이 사복과로 전과를 했고, 난 이 분야에 큰 뜻이 없어.. 취업으로 가는 길 하나를 그냥 열어놓는 뜻으로 온건데 엄마는 니가 그쪽으로 전과했으면 당연히 그걸로 평생 먹고살아야 되는거 아니냐 하고.. 오늘 이것때문에 엄마랑 마찰이 있었는데 너무너무 우울해..
그냥 몇십년째 엄마한테 가스라이팅만 당하는 느낌이라 너무 힘들어.. 빨리 혼자살고 싶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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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엄마가 자기인생 살아주는거아니야 가스라이팅 당하지마

    5일 전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ㅜ 내가 하고싶은거 줏대있게 하면서 살아야지

      5일 전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 사복 전공했는데 내 길 아니다 싶어서 실습만 해보고 때려쳤어. 무슨 일을 하든 전공 안살려도 되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길 확실히 정해서 밀고나가 엄마한테 휘둘리지 말고.

    5일 전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이 과 빨리 졸업하고 토익이랑 다른 자격증 따서 다른 길로 취업하든 복지관을 가든 해야겠어.. 더 이상 휘둘리고 싶지 않다ㅜ 엄마랑 소통하는걸 자제해야 할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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