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쓰레긴데?

오... 나는 2번 다른 건 다 상대 성격이 x 같아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2번은 걍 진짜... 좋아했던 마음이 완전히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너무 비참해 ㅋㅋ 날 덜 좋아했던 거라고? 비참해서라도 이걸 어케 안 놓아줌....

나도 1번ㅋㅋㅋㅋㅋㅋㅋ 쎄다

난 저렇게 말하는거 걍 한 순간의 감정적으로 얘기한갑다하고 다음날 되면 까먹어 내 기준으로써 너 나 좋아하긴해? 나 안좋아하는데 억지로 만나는거 아니야 이러면 억장 와르르… 최선을 다해서 내 나름대로 표현하고 잘해줬기에 나도 상처받는데… 생각해보면 상대도 그 얘기 입밖으로 꺼내는 모습 보면 마음이 편치 않더라

5번 상처 흑

상처주고싶어..? 거절의 멘트라 다 상처인데 5번이 제일 두고두고 생각날거같아. 나머지는 상대방 탓을 포함하는 뉘앙스라 시간지나면 슬슬 열받으면서 상처보단 같이 빡칠것 같고 ㅋㅋ.. 근데 진짜 마음없으면 이런얘기 생각도안나고 걍 영혼없는 표정에 한숨만 나와. 아직 애증인가본데 굳이 상처를 왜 주려해 상처주면 결국 본인한테 돌아와..ㅠ

난 다 상처 안될 거 같은뎅 이미 헤어졌으면서 굳이 또 연락해서 하는 말이 저런 거? 걍 상대가 이상한 거고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잘 헤어진듯^^! 하고 자동으로 쓰루처리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