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콧대 꺾인썰.. 이랄까 고해성사임..
나는 내가 이쁘다고 생각하고 살았거든
그래서 일부러 남자들 꼬셔서 버리는걸 좋아했어
남자들은 여자들 먹버 많이 하니까
반대로 내가 해주겠다 이런 앙갚음 같은 마음도 있었고.. 실제로 내가 먹버도 많이했어
걔네는 나 좋다는데 내가 더 이상 안본다고 한다던지 ㅇㅇ
그래서 난 내가 예쁜 줄 알았거든
근데 최근에 또 어플에서 만난 남자한테 나 예쁨 ㅇㅇ 하고 만났는데
그 남자가 내얼굴을 보더니 헛웃음을 엄청 하더라
너 이쁜여자 본적 없냐고
너 진짜 이쁜줄아냐고
왜이렇게 자신감이 높냐고
쌍수하면 좀 낫겠다고
이렇게 말을 하더라
근데 나도 나 예뻐 ㅋ 그렇게 나간거라
더 막말했을 수도 있는데
좀 많이 자존심 상해서 오늘 하루종일
골골거리는 중..
그래 사실은 나 보통이라는 거 알고 있었어
마음을 더 가꾸렴..
이 글보고 뭔가 헛웃음 나옴
소설이여?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생각개짧네
먹버.. 똑같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마,, 자기야,, 자기만의 시간이 의미있고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해봐
음 나는 그럴때 운동을 해, 아니면 영화를 본다거나 뭐든 해보려고 해봐 헬스 같은거 아니더라도 등산을 해본다거나 아니면 공부 어때? 나 스펙을 올리기위해 난 내 몸값이 올랐음 해서 공부도 해!
고마워 자기야! 정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나도 운동해봐야겠다..
제일 먼저해야하는건 집청소부터 시작해봐! 내방 내집이 깨끗해야 나도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야! 그리고 아아 사서 좋아하는 유튜브라도 봐바 힐링 될거야 ㅎㅎㅎ
일회성은 나이먹음 부질없고 더 공허해진다 동호회 같은걸로 돌려봐 친목 이딴거 말고 운동쪽 추천
웅 ㅠㅠ 나두 운동같이 집중할 수 있는 걸 해볼게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은교여시 검커렁이구나.... 아 개웃기네 오늘 중에 제일 크게 웃었다 개큰웃음 선사 ㄱㅅ
이거 주둥이한테 고민으로 들고가면 조회수 100만회 찍을 듯
나도 나 이상한거 알고있고 상처받았다고 얘기하는데 비웃고싶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교여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