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항상 자기의 불행거리를 찾는거 같아 자기연민에 빠져있어 친구는 5일정도 해외여행갔다왔고 난 공부할게있어서 연차쓰고 시험준비하는데 부럽대 뭐 이건 쉬어도 쉬고싶을 수 있긴하겠지만 항상 자기가 제일 힘들다를 달고 살고, 남자도 끊임없이 연락하고 만나고 다하는데 안사귄다고 말해 상대남자들은 사귄다고 하고다니는데 자긴 아니래 이거 언제까지 속아줘야하지... 그래도 같이 놀면 재밌긴한데 어렵다... 비밀로하고싶어하기에 그냥 그러려니하고는 있는데 아마 걔도 내가 아는거 알면서도 이러는걸텐데 참 어렵네 걔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분명행복할거리들도 있는데 항상 자기의 불행을 쫓는거 같아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주면 그것도 부정하고 힘들다해
원래는 내거 먼저 친구들을 찾는편이었는데 남자친구생긴뒤로 내가 연락안하면 연락없던 친구들이 조금씩 생겼는데 얘는 자기가 먼저 연락하면되는데 내가 남자친구만날거라서 연락안했대 나한테 물어본적도 없으면서 혼자 단정지어 나는 일관적인 스케쥴이라서 변동성이 많은 그쪽에서 약속을 잡아줘야하는데 자기 스케쥴도 안알려주고 뭘 그렇게 매번 숨길까 이런 사람들은 뭐야?? 내가 연락해도 잘안받고 자기가 연락하고 싶을때만 해 애착유형이 불안형인데 그래서 그런가 후... 어렵다 이 친구
지칠만하군 ..
하... 내가 손댈순없는거겠지?
친구의 성장을 빌면서 멀어지는 것 추천!
난 그래서 그냥 그런 친구 점차 놨어 내가 밥도 먹이고 연락도 먼저 자주하고 했었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걔넨 그거 고마워하지도 않더라고ㅎ 그럴 시간에 소중한 사람들한테 더 열심히 하기로 하니까 마음이 훨씬 편안하고 좋더라
솔직하게만 말해주길바라는데 뭘 그리 숨기려하는걸까 안만나는건 힘들어서 이해는 되는데 왜 좋은건 안보고 안좋은거만 볼까... 나는 왜 미련 뚝뚝이고 아휴 점쳐놨다는게 포기했단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