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찐친 애인이 성인되고나서 연애를 20번 정도했다는 걸 우연히 알았어 30대 중반이라 적어도 1n년동안 20번 연애를 했다는 말인데 난 솔직히 그 사람이 내 친구한테도 진심인지 거슬리거든?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항상 뭔가 느낌이 찝찝했었는데 연애 횟수까지 우연히 알아버린 거야.. 근데 찐친은 몰라
내가 사이에 껴서 말해주는 것도 아닌거 같아서 지켜 보는 중이야. 하지만 내 애인이 연애횟수가 저렇게 많으면 식을 것 같아.. 자기들은 애인이 전 연인들이 많으면 어떨거 같아?
나는 개인적으로 전애인이 20명이면 솔직히 정떨어져...
나도 그래.. 그 이유가 있을거아냐
그 문제로 당장 헤어질건 아니지만 연애를 오래 유지못한다? 빨리식거나 책임없이 연애 한다고 생각할것같음
친구가 힘들어하기 전에 언질이라도 주고 싶은데 아직 아무것도 일어난 일이 아니니까 고민이야…
근데 언니가 신경쓰는건 오지랖이야 ㅠ 친구가 알아서 잘 하겠지 괜히 끼지말고 그냥 냅둬 ㅜ
솔직히 진지하게 사귀는 타입은 아니라고 봄 쉽게 질려하는 스타일같고 나는 극혐임...
나도 극혐 차라리 모쏠이 나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