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남친 다시 생각해 보면 진짜 애 같았어
배란기라 같이 방 잡아도 관계 안 했는데 하 내가 이 나이 먹고 그래야 하나 하면서 새벽 듀 시에 자는 사람 깨워서 몸 만지게라도 해달라 이러고 저녁에 전화했는데 손톱깎이가 안 보인다 그래서 울 집에 세 개 있다 하나 가져다 주겠다 했는데 그 후로도 한 시간 동안 찾더니 포기하고 먼저 잠들고 다음 날 가져다 주니까 전화하면서 손톱 자르는데 하는 말이 손톱이 막 튀어 마개 있는 건 없었어? 이러는데 애 같더라
와 진짜 어떻게 만났어 자기야
일주일 만났는데 저러더라
왓?!..더,,
진짜 왜 그랬나 싶어
뭐야? 뭔 애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