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남친이 엄청 헤어질때도 나 아직 좋아하는데 뭐 장거리때매 걸린다.. 그래서 나중에 좀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으면 그 때 다시 보고싶다~~~ 어쩌구
이런식으로 보험들면서 헤어지자 했거든? 난 근데 미련 엄청 있었어서 그거 듣구 희망이 있구나!! ㅇㅈㄹ 하면서 좋아했거든
근데 막 장난 엄청 치면서 지냈어서 그런지 저런말 하고 그래두 만난거 하루는 놀자 해서 노는동안 걔가 막 근데 자기 크리스마스땐 외로워서 여친 만들것같다..~~ 이런식으로 말하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그냥 웃던 내가 호구같은데..ㅎ 걔 여친생겻더라구….. 근데!! 나보다 못생김 ㅎ 훗 내가 이긴거야.. ㅎㅎ..
걔때매 상처 엄청 받으면서도 좋아서 하자는거 다하고 나 걔랑 관계도 처음해봣는데
그냥 나 몸보고 만났던 것 같아 장거리 이딴거 다 구라같고.. 으아아ㅏ 모르겠고 그냥 풀고싶었어 어디가서 말할곳이 없네.. 우울하다 진짜..ㅎㅎ
처음볼때부터 헤어질때까지 관계가지려고 하고 그런거면.. 내가 예상한게 맞겠지? 아님 다 그러나..? ㅋㅋㅋ 멘탈 와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