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좀 읽어줘...
난 노래 부르는 거, 노래방을 싫어해
근데 남친이 자꾸 이햐를 않해줘 답답해
이유가 뭐녜서 그냥 자체가 싫은거다
나 음치다 라고 했는데 자꾸 불로줬움 좋겠데
나는 너무너무 싫은데 서운하다고 계속 그래..
안그래도 오늘 월경 터져서 계속 예민해서 짜증이
좀 나는데
자꾸 얘기하니까 나도 모르게 왜그러는데!!!!
라고 말한거야.. 바로 미안하다고 했지..
(나 월경 터진 거 말해서 알고 있어)
근데 미안해 하재 말라고 뭐라했는데
잘 안들려서 못들었어...
약간 화난 거 같아...
저나하고 있었는데 마감하고 연락할테니
잘거면 자 이러고 뚝 끊어버렸어..
대체 내가 뭘 잘못한거지...
크리스마스때 처음 싸운 뒤로 자꾸 작게 다투는 거 같아..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자꾸 눈물나와...
남친이 이해심이 부족하네
음치다, 그래서 노래방이 싫은 거면 아닌곳에선 부를 수 있는 거 아니냐길래 가사를 못외운다 라고 했거든 실제로 암기력도 약한 편이고 그래도 가끔 흥얼거리긴해 그랬더니 이젠 또 가사를 못 외우는 거냐고 아깐 음치라 하지 않았냐고 그래...
남친이 왜이렇게 강요하지? 그냥 싫으면 싫은줄 알았으면 좋겠다 노래방 안가면 데이트 못하는것도 아니고...
싫다는데 왜저래
별 걸 다 강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