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
과고 준비하는 애도 있고 케이팝학과로 유명한 대학 간 사촌언니도 있고
사촌언니 분당에서 1등급 했다는데 난 ^^
사촌은 사촌이고 자기는 자기지
비교하면 끝도 없다 애야
근데 나도 그래ㅋㅋ 다 대기업다님 대학도 다 잘나옴 우리 집만 이상하게 덜떨어짐..
외가쪽 엄마빼곤 전부 공부 잘했는데 엄마만 정신병 있고 아빤 아들이라고 고모들은 못받은 용돈 받으며 엄빠찬스까지 써서 촌동네 취업함 ㅜ 다른 고모들은 부산 서울 대구서 잘사는데
고모들은 여자라고 공고가게 했는데 전교1등하고 교장쌤이 추천서 써줘서 외국계 은행 취업시켜줬다고 그리고 스스로 야간대학까지 갔다고 할머니가 아직도 자랑해 ㅜ
엄빠 둘다 그 촌동네에 연고도 없었는데 아빠 직장이 거기라 거기 살았잖아 솔직히 대기업 안다녀도 되니까 그냥 아빠 살던 부산서 계속 살지 그럼 나도 거기서 안살았을텐데 초중고 같은 애들의 끔찍한 기억 하.. 월급도 얼마 못벌면서
근데 아빠 외고갔다가 5등급 맞고 이과 전문대 간 케이스였거든 난 외고는 안갔는데 중1땐 열심히 안했긴 한데 중23때 열심히 하고 고딩때부터 나락간 케이스였단말야 중딩땐 좀 열심히 하다가 고딩때 말아먹은거까지 개똑같애 이런것도 유전되냐고
무당중에 조현병 환자 많다던데 그나마 정말 다행인지(?) 외가쪽 무당믿는 집 아니라서 무당믿는 집이었으면 엄마 신내림 받게 했을거 같아서 머리가 어질어질함
근데 진짜 무당 믿는집 아닌진 나도 잘 모르겠음 할머니 말론 선볼때 자기 집안 양반집안이라고 떵떵거렸다길래 무당믿는 집안은 아닌갑다 생각했을뿐이거든 양반부심 있는 집안에 무당 있게 할리 없을거 같아서
솔직히 양반이든 노비든 내 알바 아닌긴 한데
자기는 자기다! 남 신경쓰지말자!!
아아아ㅏㅇ 근데 솔직히 아빠 유전자보다 엄마 유전자를 더 많이 받은거 같아서 좆같아 진심 ㅜㅜ 엄마 나 존나 때려서 개싫은데 아빤 엄마는 이뻤다는데 넌 아니라고 개소리함 난 엄마 과거사진 본지도 존나게 오래됬는데 어쩌라고;
근데 대학때 엄빠 둘다 학점 개처말아먹었단 얘기는 들은적 없어서 솔직히 유전자 탓할거 아니긴 한데 ㅎ
아 솔직히 내가 폰중독 심해서 공부 안한게 너무너무너무 크긴 해 친구없는건 왕따때문에 그렇다쳐도 걔네 없는곳에선 친구 만들었어야지 그냥 내탓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