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혼자 멋대로 상상하고 불안해하는거 진짜 고치고싶은데 너무 어려워.. 서로 병들어가는 느낌이야
어 뭐야 댓글 읽어줘 ㅋㅋㅎㅋㅎㅋㅎㅋ 답글로 보ㄴ내려 했는데 댓글로 달아버렷어
그리고 남친이 뭔가 잘못한거 알려주면 나도 알고있는거지만 지적이라고 느끼고 피해의식처럼 못받아들이겠고 그래.. 감정이랑 팩트를 분리하지 못하고 내 멋대로 해석해서 날 공격? 한다고까지 생각하게 되고.. 진짜 힘들어ㅜ
그니까... 난 그거에 대해서 또 막 서운해진다...? 사소한거에도 너무 눈물나고 서운해지고 과호흡오니까 내 자신을 내가 못버티겟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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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진짜 나랑 개 똑같아서 더 눈물난다 아 진짜 눈ㄴ물나 ㅠ 남친한테 사과편지 써여지...ㅠㅠㅠㅠㅜㅜㅡㅡㅜㅠㅠㅠㅜㅜㅠ 내가 너무 말 심하게 하긴 했어 이번에ㅔ 너무 ㅁ하게하ㅏㅁ
너니까 괜찮아
고마워, 사랑해... 위로가 된다
헐.. 나도 최근에 진짜 크게 싸운적 있었는데 내가 막 엉엉울면서 감정 토해내다가 과호흡 처음 느껴봤어 남친도 놀라서 숨쉬라고 그러고.. 멋대로 행동해놓고 나중에 부끄럽기도하고 이런 내모습보고 무슨생각 했을까 또 고민되고 진짜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어.. 꼬꼬무 생각하다가 잠도 맨날 못자고..스트레스받아서 죽게써
하 그니까 진짜 ㅠㅠ 언제는 욕해도 된다고 했으면서... 다 받아줄 수 있다면서... 지친 티내거나 그러면 왈칵 서운해져
그니까ㅜㅜㅜ 나도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어..ㅋㅋ 난 남친이랑 어쩌다보니 동거중인데 남친이 야동을 진짜 아예 안보더라고?(인스타 게시물은 보더라) 남친이 혹시라도 주변인물이랑 그런 상상이라도 할까봐 너무 불안하고 여자랑 대화만해도 진짜 불안해 미치겠어 그냥 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해..
맞아 ㅋㅋ퓨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연락 조금이라도 없거나 그러면 일하러 간다고 구라치고 숨겨둔 애인이랑 데이트 하러 갔을까봐 너무 불안ㄴ해 ㅠㅠ
맞아.. 다 받아준다며.. 왜 그런말을 해서 괜히 상처받을 일을 또 만드냐구.. 미울땐 너무 밉고 원망스럽다가도 또 좋을딴 너무 좋아서 다 주고샆어 이 미친 감정기복을 어떡하면 좋을까^^..
일단 자고나서 생각해보자... 이러다 나 또 출근하는 남친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잘듯. ㅠ ㅜㅜㅜㅜㅜㅜㅠㅠ 자기는 동거중이라며! 애인님은 주무시고 계시남?
하 내 불알이 널 갉아먹는 것 같아서 미안해로 읽었어..ㅋㅋ
아 이런거에 터져버린 내가 짜증나 ㅋㅎㅋㅎㅋ큐ㅜㅠㅠㅠ 덕분에 웃었어... 고마워 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ㅎㅋㅎㅋㅎㅋ
와 나도 이걸로 잘못봄;;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댓중에 출근하는거 보고 잔다는거 너무 공감....새벽에 못자고 혼자 불ㄹ안에 떨면서 울고 난리치고 그러다가 한 7시쯤되면 얌전해져서 헤해 울엇따 하고 남친 출근하는거 보고 자 ㅋ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