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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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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이번에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나한테 소개 시켜주기로 했거든...

지나가다 몇번 뵌 적은 있고, 제대로 소개받는 건 첨이야

그리고 우리집이 보수적이다 보니 동생이 8살 많은 남친 데리고 오는 것도 어느정도 부모님 설득을 같이 해달라는 의미도 담겨 있는 것 같아

그 분이 나보다 5살 많으시고 내남친보다는 12살 많으시거든...

어떻게하면 좀 친해질 수 있을까?? 첨보는 사람 낯도 가리는 편이고 연장자면 더욱 대하는 걸 어려워해서ㅠ

내가 33살, 내 남친이 26살, 동생이 30살, 동생남자친구분이 38살 대충 이렇거든....

어색해지지 않는 꿀팁? 실수하지 않는 방법?? 이런거 있을까...ㅠㅠ


+나도 남친과 결혼 허락을 받았지만 받기 위해 애쓴 6개월이 참 힘들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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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랑 5살 차이면 말 잘 통할거 같은데? 나이 생각하지 말고 우선 그 사람 자체만 보고 판단해봐ㅠㅠ

    2024.08.3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음.. 나이 이전에 어떤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하지👍

      2024.08.3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와근데 자기 7살 연하남친 능력자당 음 식사한 뒤에 같이 술자리 해보는거 어때??

    2024.08.3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좋은 거 같아! 술도 잘 마시면 좀 분위기가 풀어지니까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