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이랑 섬세한건 딱히 연관이 없지 않아..?
이상하게 친구도 회피형이랑 경혼햇는데 섬세한건 엄청섬세해 내남친도글쿠..
내생각엔 회피한다는건 그만큼 남도 생각하고잇어서 말을 함부로 안하려는것도 잇는거같거든? 그거에 대한 연장선인 성격이라 생각하는거지
ㅠ 나 회피형인데 그거 고칠려면 본인의지 쌥중요 그거 말해도 못 고쳐 걍 3번까지 싸워보고 안 바뀌면 ㅃㅃ치는게 좋을 둣해
자기 근데 난 잘만나고싶거든.. 좀 마지막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ㅠ 혹시 어떻게 해야 회피형 잘만날수잇을까? 쪼지않고 기다려주는거? 아무렇지 않은척도 싫다던데
이해를 잘해주면 좋아 근데 정말 관계에서 너가 이해만 잘해주면 갑과 을이 될 수도 있어 그러면 나중에 후폭풍 조지니깐 그건 패스하고 이해하면서 자기가 계속 너의 의견을 섞어서 말해줘야해 ex 밥 먹다가 애인이 갑자기 화나서 꿍해있음 근데 자기는 이유를 모르니깐 또 답답한 상황 이유를 물어봄 > 회피함 > 답답해서 서로 기분 언짢음> 싸우거나 어정쩡하게 넘어감> 그때 애인이 속으로 지혼자 난리치고 있을 때 너가 카톡이나 전화로 먼저 생각 정리와 이유를 물어봐주고 같이 풀어가는 게 중요함! 그러면 상대방도 심적으로 안정되고 다음 그 상황이 오면 자기가 먼저 다가갈 수 잇음 약간 이렇개 표현하기 뭐한데 강아지들 훈련시킬 때 반복적으로 뭐 많이 하잖아 약간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자기야 ㅜㅜ자기댓글 기다렷는데 알람이 안와서 몰랐어 음..그렇구나 ㅠ 내가 어제 나한테 할말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 하더라고 (이것도 회피) 하루하루 더 나한테 맘이 떨어지는게 보이거든? 나아지는게아니라 ㅠㅠ 그러면 오늘 보내봐도될까?
회피형 특징 중 하나가 사랑표현은 엄청 하는거라더라..ㅎㅎㅎ 내남친도 회피형인데 사랑표현 다해놓고 얼마전에 자기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헤어지자했는데 설득해서 잡았어..
아직 다시만난지 이틀도안돼서 ㅋㅋㅋ 지켜봐야할거 같아
자기야 잘 만나고 있어?어떻게 됐어?
나 10월말에 헤어졌어 ^^ 바람피운거걸림 그냥 개걸레새끼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