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체대(어딘지 나오지?) 다니고 있고 난 지거국 다니다가 지금은 반수 중이야
근데 남친 선배들이 진짜 가관인 게 학기초(5월쯤)에 술자리에서 내 남친이 나랑 장거리인 거 알고 남친한테 여친 몰래 미팅 나가라 얘기만 잘하면 모른다 이딴 식으로 말한 거 아직도 충격이라 좀 체대 사상 너무 구리다는 인식 갖게 됨
거기 여학생들도 많고 인식 자체가 나쁘다 이런 뜻은 아닌데 음 확실히 정상 아닌 사람 많은 거 같고 아니 애초에 97-02년생인 사람들이 05년생 동생한테 할 말인가? 흑
남친이 좀 시골 순둥이라 그 말 듣고 충격받아서 그 형들이랑은 겉으로만 친한 척한대 그것도 웃김 배척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자기들 남자 잘 보고 사귀길 ㅡ,.ㅡ
어우 남친이 솔직해서 다행이다
체대도 반반으로 갈리는건지.. 운동만 아는 바보들이랑 좀 날티나는 사람들.... 물들지 말길 바라야지
맞어 운동이랑 공부만 하는 바보 체대에 데려다놓으니 미친 졸업도 안하고 차 끌고 다니면서 뭐 하는지도 모를 아저씨들이 순진한 애들 자꾸 망가뜨리려고 함 저능한 넘들
나는 체대는 아닌데 우리 학교 안에 체대는 진짜 (대학이름)고등학교 체육학과라고 불릴 정도로 이상한 애들 많음... 같은 학교 학생이라고 해도 체대라고 하면 아 믿거체 ;; 할 정도로 똥군기 이런 거 진짜 심하고 사람 패고 성범죄도 저지르고 다 그렇다고 하는 건 문제 있지만 진짜 확실히 이상한 사람 많음
우리도 체교과는 무조건 거른다는 말에 모든 단과대와 체교를제외한사대가 다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