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은 내가 없어도 참 잘 살 것 같아. 나는 늘 대체 가능한 사람으로 느껴져. 다들 이런 생각 들 때 있어..?
남친이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거랑, 나랑 같이 하는 거랑 비교해 보면 딱히 다른 것도 없잖앙.. 나 없으면 바로 친구들이랑 놀면서 하고싶던 거 걔내랑 하면서 잘 살 것 같아. 그나마 나랑은 스킨십을 한다는 거, 그거밖에 차이가 없는 거 같은데..(대부분의 커플이 그렇겠지만) 계속 생각하다보기 남친은 내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사람인 것 같은데.. 이런 생각 어케 떨쳐내지..
위에서 말한 '남친이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거'란,, 예를 들면,, 뭐 같이 밥 먹고 술 마시고 노래방가고 영화도 보고! 놀이공원도 가고 한강도 가고 몇 분마다 맨날 맨날 문자하고 전화하고 일상 보고하고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