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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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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낭랑... 아무튼 젊음... 메마른 가슴으로 살아온 지 어언 긴 시간... 갑자기 삶에 들어온 낯선 남자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다니 억울하도다. 아는거라곤 아무것도 없는데 볼때마다 좋아서 큰일이다. 연애만 하면 남친얘기 밖에 할 줄 모르는 친구들이 그렇게 짜증났었는데 사귀기는 커녕 짝사랑만으로 머리속이 마비된 나를 보면 알만하다. 그만 생각해야지 그만 생각해야지 하는데 이제 그만 생각하는 생각을 하고있다. 조금만 더 자고싶은데 잠도 안 오고. 이루어지지 못할게 뻔한데 작은 희망을 부여잡고 구질구질 늘어지는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작아지는 마음이길 바라며 억지로 눈을 감으면 다시 잘 수 있겠지. 솔직히 그정도로 내 스타일 아니고, 그 정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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