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 달만에 만난 남친이랑 1박 2일 여행가는데 결국 생리가 터져버렸어...
전화로 계속 할거 같이 분위기 잡았고 남친도 기대 많이 했고 나도 진짜 너무너무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남친한테 좀 미안하네ㅠㅠㅠ 남친은 오히려 자기가 너무 할거 같은 분위기 잡아서 미안하다고 자기는 나랑 하루 붙어만 있어도 좋다고 해주는데 내가 너무 미안해서... 내일 술 먹고 자기 전에 손으로 해준다고 하는건 별론가..? 둘 다 아직 해본적 없어....
하고 싶으면 해준다구해 좋아할거같아 내가 다 아쉽다ㅠㅠ
해본적 없으면 기분 안좋겠다 ㅠ 난 그냥 화장실에서 해.. 불 끄고
아이고 속상하겠다ㅠㅠㅠㅜ 아직 둘다 안 해봤으면 손으로 먼저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꼭 넣는 것만 하는 건 아니니까 이참에 분위기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