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쯤 남친 군대가는데 군대기다려달라고하면 기다려줄 맘있음 근데 너 선택에 따르겠다 이러면 안기다려줄거임
니 선택이다하는거 괜히 너때문에 이 관계가 결론나는거다라는 책임 넘기는것같고 남친이 정말 놓치기 싫은 관계였으면 어케든 기다려달란말이 먼저였겠지 내 결정을 존중하려고 니가 선택한대로 할거다이렇게말할거면 그냥 기다려줬으면 좋겠는데 너의 선택도 존중한다 이렇게말하는게맞고
에구ㅜ 그게맞지
그치 나도 남친이 군대갈때 기다려달라 걱정된다하는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