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친구 친구 가 전여친이랑 낙태를 한 경험을 남친한테 말을 해줬나봐 그걸 남친이 지금 나한테 애길 하는데 나 지금 좀 혼란스러운데 .. 이거 헤어져도 문제없겠지
다른 친구가 낙태한걸 얘기한건데 왜 혼란스러워..? 이것만봐선 잘 모르겠지만 자기가 헤어짐까지 고려중이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싶기도 하네.. 아니다 싶으면 헤어져~
그냥 그친구에 그 친구라고 생각이 들어서 .. 되게 사람이 별로야 ..
어떤 부분이 혼란스러운 거야? 남자친구가 노콘을 옹호하듯이 발언했어?
아니그건 아닌데 정말 그친구에 그친구 같아서 되게 비호감이 됐어
끼리끼리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평소 남자친구 행실을 생각해봐 관계할 때 노콘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던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었다던가 그런거
그런적은 없었던것 같긴해 .. 근데 그 친구 전여친이랑 한포에서 만나고 막 그랬다는데 하 진ㅋ자 너무 혼란스러워
다른댓글에서 헤어지고 싶은 이유가 차고 넘친다고 했는데 자기가 뭔가 쎄하고 계속 의심되면 헤어져… 사귀면서 계속 느낌 이상한 거보단 낫다
사실 자기가 쎄하면 헤어져도 문제없을 거 같아 오히려 촉이라는 게 있는 거니까 헤어지는 거 상관없지 근데 사유를 지금처럼 끼리끼리 친구 느낌으로 가면 나중에 가서 미친사람으로 뒷말 나올 수 있으니까 다른 사유 준비해보자요
아그런가 .. 일단 헤어지고싶은 이유는 차고넘쳐서 그냥 헤어져야지 ..
낙태를 가볍게 얘기하는 느낌을 받은건가?? 뭔가 쎄함을 느꼈으니까 헤어지고 싶은 맘이 드는거지? 그럼 빨리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일단 내남자친구는 낙태를 가볍게 느꼈다고는 생각은 안들어 근데 그런 애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했다는게 조금 혼란스러운건있는거같아
근데 나도 그럴것 같아 일단 남자친구 친구의 일인데 그런 애기를 아무렇지 않게 자기한테 전하면 나라도 쫌 혼란스러운 기분일것 같아... 낙태라는게 예민한 문제이기도 한데 그런 주제를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면 쫌 쎄할것같긴해
응 맞아 낙태를 정말 아무렇지 않게 말했고 .. 내가 혼란스러워 하니까 본인이 나한테 그랬냐는 그말에 난 더 별로였어
엥 진짜 너무 별론데...???? 완전ㅋㅋㅋ 본인이 한게 아닌데 너가 왜 혼란스러워함? 이 마인드자.. 너무 싫어
자기의 쎄함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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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어... 난 전남친이 본인 친구가 성매매? 퇴폐업소 다니는 얘기 아무렇지 않게 한적있는데 기분 더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