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나이 31.. 드디어 내일 아다딱지 딸듯해🫥
22살 대학교3학년때 만나서 졸업하고 헤어진(2년정도) 첫남친 이후로 두번째남친 30살에 생겼는데
(이번달 초에 1주년이였어)
첫남친이랑은 키스조차 손에꼽은 (당연 관계도 x) 플라토닉 라부 였지만 (그래서 차였어 ㅋㅋㅋㅋ)
이제 난 으른됬고.. 알게된것도 많아져서 괜히 피임실패로 인한 임신, 성병에 대한 두려움만 커졌지만..
가다실도 2차까지 맞았고.. (마지막은 10월이라 도저히ㅠㅋㅋ) 삽입 직전까지는 다 진도 나갔고.. 드디어 내일은 합체(?)시도를 할거야
그만큼 나의 마음의 문도 열렸으니..
rhythm에 몸을 맡기고 올게 자기들.. 사실 좀 떨려🫨
첫관계 꿀팁을 준다면!?
콘돔꼭! 애무확실히! 긴장은 상대가 안해야되지만 물론 자기도! 안하고 천천히 하면 안다치고 잘 할수있을거야 처음이 안좋더라도 맞춰가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그자체를 즐겨봐! 그리고 서로 좋을수있게 소통하며 하는게 제일 좋을거같아!
아래 후기 썼엌ㅋㅋ
남자친구가 쓰니 첫경험인거 아는 상태면 배려 많이해줄거야. 우선 젤 있으면 좋을거고, 너무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해. 나는 아프다고 느껴서 제대로된 첫 삽입까지 10회는 걸린거같아. 지금도 오랜만에 하면 약간 아파서, 아프다고 얘기하고 삽입한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1~2분 안고있다가 서서히 움직이는거같아. 첫경험이 환상적이진 않을 수 있지만, 점점 적응하고 여러번 하다보면 진짜 이런게 기쁨의 최고조구나 느낄거야.
요약하자면 남자친구 배려 느끼면서 최대한 긴장하지말고! 삽입이 어렵더라도 당황하지말고, 아프면 꼭 아프다고 이야기해서 중단하거나 멈춘상태로 서로 안아주는걸로!! 내일만 날이 아니니까!!
아래 후기 썼엌ㅋㅋ
스윗자기들 후기들고올게요!
자기파이팅!! 끝나구 소변보는거 잊지말구 물풍선도 해보구~~
아래 후기 썼엌ㅋㅋ
놀랍게도 남친도 처음이였어... 남친도 나랑 비슷한 시기에 2년가량 연애했었지만 관계는 안했대... 구라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도 아는 콘돔 정액주머니에 공기빼는것도 모르더라고... 냅다 씌웠더니 공기가 뽈록ㅋㅋㅋㅋ 너무놀라서 당장 빼고 쌔거끼라곸ㅋㅋㅋㅋㅋ 같이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
지금봤네!! 남자친구 정말 생각이 깊다~ 오히려 서로 처음이면 같이 공부하고 맞춰갈 수 있으니 좋을거같아~ 유튜브 "퍼플티비" 같이 보면서 좋은 관계 이어가길~~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이 책임질 수 있고, 어느정도 돈도 벌고, 진짜 성숙한 성인이 됬을때 하고싶어서 대학생땐 안했대 (나 못지않은 선비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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