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n년 생얼로 살다가 나이 드니 다크서클이랑 볼패임때매 나이들어서 보여서 안되겠어가지고 며칠전에 90분짜리 메이크업 수업을 들었어
어차피 복잡하게 알려줘도 나 혼자 못하니까 최소한으로 알려달라 해서 한채로 다음 일정 갔는데 거기서 만난 사람이 "화장은 지금 안한거죠?" 라고 했다 ㅋㅋㅋㅋ (맥락상 외모에 대해 언급할 일이 있는 자리였어)
평소에 빈말이겠지만 생얼로 다니면서 "화장 한거 아니에요?"라고 들어본 적은 가끔 있었는데 ㅋㅋㅋ 안한듯이 하게 가르쳐달라 했으니 성공적인건지 뭔지
그냥 화장한 티 안나서 그런거아냐?
그런가 그럼 목표 달성한건가?ㅎㅎ
평소에 안하는거 알아서 당연히 안했을거라 생각했는데 거기다가 화장한 티도 많이 안나서 그런거같애
맨날 안하다가 기껏 돈까지 내고 하고 나니까 바로 화장 안한거냐는 소리 들어서 너무 황당하게 웃겼어 ㅋㅋ
안한것처럼 자연스러워보였나본데?!?!
오 메이크업 선생님이 니즈를 충족시켜준것인가.... 다른 날 다시 하고 나가서 어떻게 보이는지 좀 확인해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