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했던말 또하고 있는데 계속 들어주는 친구...그냥 착한걸까 호감인걸까...
자기 누나 있다구 잘 들어준다고 하기는 했눈데
나는 성격 급해서 바로 말하거든 너 이거 말했다구
근데 내가 뉸치챌때까지 가만히 들어주고 있더라
내가 너무 의미 부여하는걸까 ㅠㅠ
착하긴 하다
좀 어렵네..
얘가 엄청 헷갈리는 말을 자주해...한국인이명 백퍼 썸인데 또 외국인이라.. ㅠㅠ잉잉
외국인이면 착한 거인듯
외국인이여도 동양인이면 썸같은데 동양 사람들 은근히 개인주의(이기주의 말고)여서 남 얘기 그렇게 잘 들어주는 사람 없음 서양인이면 나도 몰루..
독일 남자들 엄청 무뚝뚝하고 남한테 관심 없다고 비정상회담에서 봤었음. 특히 남자면 마초문화라 그정도 했으면 호감은 있는 거 같애
고마워 ㅠㅠ 약속도 나만 잡고 연락 별로 없는데 썸같은 행동해서 너무 헷갈렸거든
아냐아냐 같은 아시아지만 일본에서도 썸일 땐 데이트 약속 안 잡는다니까 독일도 그런 거 아닐까?? 암튼 그 남자 호감 유무랑 별개로 자기가 좋아보여서 보기 좋아!! 잘해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