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말을 잘 기억 못 해서 서운해.. 분명 난 다 말했는데 자꾸 헷갈리고 여기 같이 안 와봤는데 우리 전에 여기 와봤지? 이러고 기념일 이런 거에 큰 의미 안 둔다면서 언제 만났는지 100일이 언제인지 이런 것도 물어보면 틀려.. 자꾸 나 만져서 하지 말라 하면 내가 내 거 만진다는 데 왜 이러고 걔가 잘 못해서 내가 말하고 있는데 막 사랑해 이래서 내가 짜증 나서 말 안 하면 나 안 사랑해..?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러면서 내가 잘 못한 것처럼 몰아가거나 스킨십 안 받아줘도 똑같이 굴고 날 사랑하는 것 같은데.. 하고싶어서 만나는 건지 모르겠어..ㅜ
배려도 없고 센스도 없네…
와... 내 전남친이랑 똑같다 자세한 건 모르지만 내 경험에 의해서 말하자면 뻥 차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유익해 물론 난 저거 말고도 주된 이유가 잇엇지만 진짜 시간 지날 수록 스트레스야...
후반은 약간 장난식으로 무마하며 넘어가려는 대화법이긴 한데 자기가 싫으면 얘기 꼭 해. 저것도 성향 차라 쌓여서 서운해서 말했다가 다툴 수도 있는 부분이야. 그리고 앞 부분은... 서운할 만해. 졸라 눈치코치 없다 휴 그냥 전반적으로 글 쓴 내영 전체 다 남친이랑 얘기를 좀 나눠봐.
응 여자를 좋아하면 남자는 절대 안 그래 성욕 때문에 만느는 듯 빨리 헤어지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