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07.29
share button

내가 평소 몸무게 관리를 정말 신경 써서 하거든 그래서 늘 마른 편이야 그런데 남자친구는 서 있을 때에도 갈비뼈 드러나고 다른 뼈마디들도 도드라지는 것들이 너무 마음 아프다면서 작정하고 찌우려고 해 새벽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권하면서
솔직히 몇 년 내내 아침저녁으로 몸무게 재고 계속 강박적으로 졸라매고 하다 보니 이제 지겨워서 찔까? 싶다가도 그게 맘대로 안 되더라... 건강도 많이 안 좋고 체력도 뚝뚝 떨어지는 거 체감해서 아 찌워야 하는데 하면서도 마른 내 몸을 놓을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ㅠㅠ 나 같은 자기들 있니 혹시... 아 정말 어떡하지

0
3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1/2
  • 숨어있는 자기 1

    솔직하게 말해보는게 좋을것같은데.. 스트레스 받고 먹기만해서 찌우는건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 한다고 차라리 내가 건강해지려면 피티같은게 더 도움되지 않겠냐 하고 실제로 체력 떨어지는걸 자기도 체감하면 난 운동 병행해서 근육키우면서 살 붙이는걸 추천하고싶어

    2023.07.29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 사실 운동 쪽 일 하거든... 인바디 재도 항상 근육량 평균 이상 나와서 굳이 피티 추가로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정말 말 그대로 살을 찌우는 게 맞는데 마음이 그걸 못 받아들이네

      2023.07.29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