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날이었는데 나랑 남친이랑 너무 피곤해서 정말 쉴 목적으로 텔 3시간 대실해서 들어가서 누웠다?
근데 이게 옆으로 돌아누우면 라인이 드러나잖아... 내가 딱 달라붙는 상의에 힙 둘레 100인데 치마까지 입고 있었으니... 남자친구가 꼴렸나봐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아서 "뭐해?"라고 했더니 얘가 말이 없어... 근데 얘 숨결이 거칠면서 뜨거운 거 있지
거기에 나도 모르게 얼굴 빨개져서 폰 보면서 "나 피곤해..."라고 했더니
"누나... 나 미칠 거 같은데."
라고 하면서 치마 밑으로 천천히 손을 넣는 거야... 나 순간적으로 붙잡고 있던 정신 줄 놓고 남친도 놓아서 대실 1시간 30분 남은 상태였는데 미친 듯이 했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