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찝찝한게 이상한 건지 판단해줘ㅠㅠ
내가 남친보다 2살 연상인데 남친은 평소에 누나라고 안부르고 내 이름 부르거든
내가 삐졌을때 누나누나 애교 부리면서 해주거나 아니면 내가 누나라고 한번만 제발 해달라고 10번 말하면 그중에 1번 해주는 정도...
근데 우리가 만난지 1년 다 되어가는데 어제 잠자리중에 내가 애무하는데 갑자기 누나.. 이러고 속삭이는 거야.. 내가 누나가 맞긴한데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그러니까 뭔가 찝찝한?ㅋㅋㅋ 아무튼 누나라고 2번 하고 그 이후에는 또 내 이름 부르던데 하ㅠ 계속 머리에 맴돌아ㅠㅠ 어떡하지
자기가 누나소리 좋아하니까 잠자리때 해준가같은데!?!!
그냥 너무 좋아서 그런거 아냐??
평소에 잘 안하니까 그때라도 하려구 하는거 아닌지.. 나도 남친 연상인데 오빠소리 오글거려해서 평소에 못하다가 관계할땐 걍 좋으니까 막 나옴ㅋㅋ 이런 경우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