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이해가 안 되는 게 뭐냐면
계속 안 만나고 헤어지면 문제가 해결되는 거 왜 안 헤어지고 계속 붙잡고 끙끙거려??
헤어진다고 큰일나는 거 아닌데
대체 왜 그렇게까지 해서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 하고 있는 지 모르겠어
좋은 것만 하고 좋은 사람만 만나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빠르게 흐르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면 정리해 제발 ㅠ
고쳐 쓸 생각말고 걍 버려
누구 하나 저격해서 하는 말 아니고
요즘 써클에 글 올라오는 거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돌겠음;
맞아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랬어
이게 너무 좋아하면 이성적으로 판단이 잘 안되니까 그런 것 같아
맞아ㅜ 난 정이 많아서 그렇더라... 친구도 하나 안맞는다고 못 버리는데 연인이면 더 하지. 여자는 동정심으로 망한다는데 정말 경계해야 될 필요는 있을 거 같아... 이 말 계속 되새기는중
나도 자기 말 공감하긴 하는데 그 사람 입장이 안 되어 보면 모르는 일이라서 나는 답답해도 그냥 말 아껴 친구면 등짝 때려서라도 말리겠지만 그래 차라리 너가 끝까지 가서 된통 당하면 다음에는 안 그러겠지~ 하는 생각으로
ㅁㅈ 사람이 이성으로만 이루어진건 아니니까, 제3자 입장에서 너무 답답해할필욘없는듯
나도 누군가를 만나보고 붙잡고 울고불고 해봤는데 이게 시간이 흐르고 돌아보니까 괜한 짓이었더라 물론 그런 상황에 있는 자기들도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하지말 걸 그랬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여기 써클에다 이런 상황인데 어쩌지? 물어놓고 자기들이 다 정성스레 조언해줘도 결국엔 답정너마냥 처음으로 돌아가는 게 진짜 마음 아파
자기도 겪어봤으니까 남이 자기랑 똑같은 일 겪는게 의미없고 안했으면 좋겠어서 조언하게 되는 거지만 얘기해 준것 만으로도 나중에 깨닫는 바가 있지 않을까... 어차피 본인들 선택이고 본인들이 감내해야 하는 건데 난 자기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아했으면 좋겠네
몰라 그 놈의 정때문인가봐
맞아 너무 답답해 죽을거같아. 답을 본인도 알고있을텐데 답정너같고. 진짜 한심해. 그 글 보는 자체가 스트레스임. 자신이 다른 타인에게 스트레스 주는 존재라는것을 모르겠지..........
이게 뭔 마음이냐면 공감되고 나도 그런 상황을 겪어봤으니까 조언을 해준건데 그게 내가 겪어본 최선의 방법이니까 알려주는데도 당사자는 아직 그걸 모르니까 답 근처에서 뱅뱅 도는 거야 그니까 더 미치겠음
22222 바로.그거야... 최선을 다해서 경험자의 조언을 해 주면 뭐해.... 결국 자기마음대로 할거면서.... 남의 노력 물거품으로 만드는 행동 진짜 매너없어. 들을 준비가 안 되어있으면 물어보지 마.
그만큼 후회 안 하고 단호할 자신이 없어서겠지
ㄹㅇ 댓글들만 봐도 다 만장일치인 글들 되게 많은데 또 징징대더라 ㅋㅋㅋ어쩌라고...해결책 줘도 해결을 안하네ㅡㅡ
쓰레기 만나지 말라고 뚱댓 존나 달고 걱정하고 그남자 욕해주면 남친 욕하는거 기분 상한다고 글삭튀 하는거 당해봄 ㅋㅋㅋ
이건 또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그럴거면 힘들다고 하질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