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상끼가 있는건지 봐줘
집에서 밥 해먹기 귀찮아서 동네 음식집 네이버에 쳐보니까 오픈시간 10:30인거야 그래서 10:48분쯤 남자친구랑 식당 앞 도착해서 들오가려는데 사장님이 그 옆에서 쭈구려서 담배 피고 계시다가 11시 오픈이에요 이러는데 등록 된 오픈시간도 지났구 몇분 안 남았는데도 기다리라고 말하신 것두 아니고 입구에서 그러는게 맞는건가 ..? 갠적으로 기분 좀 나빳는데ㅠ
엥 나 등록된 영업시간이랑 다른거 진짜 싫어해서 충분히 이해 감,, 사장님도 정중하게 말한것도 아니고 담배피면서 냅다 저렇게 말한거면 기분 나쁠 수 있다 생각해
내가 사장님이였으면 자리에 앉았을 때 아직 재료 준비가 안되서 조금만 기다려 주실 수 있냐 물어봤을 거 같은데 입구에 들어가기두 전에 그렇게 냅다 지르셧어
그런 경우 난 다신 안감!
아 진짜 별로
그 분이 요리까지 하신다면 난 담배까지 신경쓰일 것 같음
담배 피시는 거 방해되서 그런건가 ㅋㅋㅋㅋㅋ큐ㅠㅠ 농담..
개인 식당두 아니고 이름 들으면 다 알만한 체인점인데 배짱장사인가 싶기도 해
엥 내가 몰랐으면 11시다 이런 말 듣는 게 이해 하겠는데 기분 나쁠법한데…
몇번 간 적 있는 식당인데 이제 안 갈거야!!!
네이버 구글 지도는 오픈시간, 영업종료 시간이 중간에 업뎃될 경우 반영을 잘 안 해줘ㅠㅠ 그래서 지도 보고 영업시간 묻는 것보다 전화해 보는 게 빨라... 막상 갔는데 닫혀있는 경우가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