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장내에서 이상한건지 뭔지…일단 나는 피부관리사로 일하고있어 근데 병원에서 관리사 나 하나야 그러다보니 휴무 맞추는것도 다른직원들하고나서 남는 날에 해야되고 그마저도 관리예약이 있으면 최대한 없는날로 해야돼 피부관리사로 들어갔는데 코디일도 간호일도 하고있어 이렇게 될까봐 면접때 물어봤는데 그럴일없을거라해서 이 병원 선택했더니…다른직원들 휴가 5-6일씩 낼때 나는 연차 2일밖에 안 냈고 휴무 이틀전에 다른날로 쉬라해서 그럼 오전에 일이있어서 반차 쓰고 나오겠다 했더니 그마저도 짜증내면서 나머지 반차도 정해주더라 퇴근하라면서ㅋㅋㅋ글구 점심시간에 개인 자유시간이라서 직원들 다른 볼일보거나 밥먹거나 하는데 나는 집이 가까워서 점심시간안에 다녀올수있어서 잠깐 다녀오겠다했더니 나보고 바라는게많데 설날 추석때 내가 지방 3곳을 들러야해서 4일 빨간날이면 연차 하나 더 써도 되냐했더니 이번 한번뿐이라면서 생색내더라 근데 이번에 내가 10월에 이사해야되서 한달반전에 연차 사용가능하냐 총 3일 휴가내겠다했더니 이사당일에 연차 불가능하다고 알아서하래 자기는 양해 많이 해줬다고 뭐 예약이 있는것도아니고 같은날에 휴무 3명이 쓰는게 맘에 안든다고 제일 늦게말한 나보고 연차쓰지말라고하더라고…내가 1년이 11월달이라서 참고있는데 이거아니였으면 걍 그 자리에서 퇴사하겠어 다른직원들은 이사날에 5일쉬고하는데 나는 3일이면 짧게썼다생각하거든? 휴무도 못 써 급한약속이 생겨도 관리예약땜에 다 못가 항상 가족들한테 부탁하게되고 게다가 야근하면 오티비도 안 주고 다른날에 빨리가거나 이렇게 하는것도 불만이야ㅋㅋㅋㅋㅋ내가 퇴사하는 날에 다 이렇게 말하고싶은데 그전에 내가 이기적인거야? 그 전에 다니던 병원들은 당일에 연차나 반차써도 괜찮았고 관리사도 여러명이어서 서로 휴무 맞춰주는것도 쉬웠는데 내 휴무때 예약을 막무가내로 잡아버리고 손 부족하니깐 바꿔달라고 부탁도아니고 강요야 이게 맞나 싶다 내가 병원에 그렇게 양해를 많이 구한건 아닌거같은데 원장입장에서 그렇게 생각이 들어? 나는 이렇게 말하는 원장도 처음보는데…나는 걍 개인이하는 피부과 성형외과 이런데서만 일해서 병원 분위기가 대학병원처럼 그렇게 빡세지않아…근데 이 병원은 좀 다르네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이 마인드이긴한데 나보고 바라는게 많다고 양해 많이 구해줬으니깐 이사 날짜에 쉬는거 안된다 알아서해라 하는게 돌았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