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내가 좋아하는 학교 선배가 있는데 같은 전공은 아니지만 전공 하나 같이 듣고있어. 서로 모르는 사이고 선배한테 관심있다고 번호 적힌 쪽지를 주고 싶었는데 다리를 다쳐서 목발 하고다니다보니 조금 그런 것 같아서 학과 단톡방에 있는 오빠 프로필로 연락을 할까 하는데.. 깁스를 종강 좀 지나야 풀 것 같아.. 종강 끝나고 연락해봐도 될까? 아니면 좋은 방법 있을까? 나는 소심하구 얼굴이나 몸에 그렇게 자신있진 않은 편이야..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