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잠깐 다툰일이 내가 잘 못해서 인어난 일이라 살짝 복수식인것같기두 해…ㅋ큐ㅠ

따로 보자는 건 글쓴이뿐만 아니라 남친쪽도 제안할 수 있던 상황 아냐? 여친이 중계하지 말라 그랬는데 계속 본인도 모르게 리액션하면 미안하다고 차라리 나중에 통화하자, 해도 되잖아. 이런 예방책은 둘 다 생각 못 한거잖아. 그리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치면 사과하고 그런 일이 반복되면 그건 고의적인 거라고 생각하잖아. 내가 남친이면 여친한테 미안해서 이미 골백번 사과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중계당해서 피해를 먼저 본 건 글쓴인데 남친은 본인이 피해줘놓고 그에 따른 리액션(짜증)에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대꾸하는건데 이런 놈이 어떻게 이해가 돼...?

스포가 막 골 넣었다!! 이런건 아니였지먼 그래두 어? 어!! 아… 이러다가 내가 10초늦에 그러면 왜이렇게 느려? 하다가도 계속 그러더라고. 처음부터 따로보자 하기에는 내가 같이보고싶은 미련이 있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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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점이 짜증이 났을지 구체적으로 설명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