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이상한건가? 주위 친구들 보면 남친이랑 여행가고 그러던데 난 그럴 생각이 별로 없어. 내가 연애 자체를 안 좋아하나 싶고. 부모님이 빡세서 통금도 있고 여행 친구랑도 못가게 하고 섹스도 결혼전엔 절대 안된다고 하신는데 딱히 불만이 없어,, 통금 있는것도 집에 빨리 와서 좋고, 여행도 부모님이랑 가는게 제일 좋고 솔직히 연애해도 남자랑 막 스킨십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 전화나 연락하는것도 귀찮고 만나서 시간 쓰는것도 귀찮고 나 왜이럴까? ㅜ
그냥 자기가 그런 사람인거지 뭐
나도 집순이+낯가림쟁이인데 그래
아빠사랑 많이받으면 "아빠=남친"이라서 연애도 독립도 늦는다는 얘기는 들은적있어
이거 맞는듯 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모솔탈출을 28에 함 ㅜ
헐 신기 나도그랬어 연애늦게함
헐.. 나도;; 27먹고 모탈함
사람마다 다른 거지 자기 같은 사람도 많음 이상한 거 아님ㅇㅇ
만나서 시간 쓰는것도 귀찮으면 왜 사귀는거임…
지금까지는 그냥 고백 받아줬어
나도 그랭 난 부모님하고 사이 안좋은 편인데도그래.. 성향도 독립적인 편이고 상대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걸걸?? 근데 진짜 좋아해도 아주 고쳐지지는 않더라 ㅜ
나도 그랬었음 그냥 독립적이고 연애가 굳이 필요없는 성향인거지 뭐~ 다양한 성향중에 하나인거니까 굳이 고칠필요도 없고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 부모님이랑 사이 좋다는 거니까 오히려 좋은거라구 생각해
걍 그런거지 문제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