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거야??!!
어제 남친 삼촌숙모 거기서 일하시는 삼촌 한분과 나 남친 이렇게 밥먹으러갔는데 내가 지금은백수거둔,,
근데 삼촌이 자꾸 남친한테 너 여친 자기 일하는 사무실와서 경리 하라구 시키라고 강요하고 빨리 결혼해라 날잡으라고 3월어떠냐 이런식으로 막 하면서 이번이 3번째만남인데 그냥 첫만남때부터 경리해라 백수탈출해야지 이런소리를 계속들으니깐 부담스럽고 자꾸 친척들이랑 얶이는게 정말 ,, 첫만남때도 결혼이야기 경리 이야기 애는몇명낳을껀지 등등 부담이더라 ㅠㅠ 칼국수먹으러갔는데 가자마자 술한잔해야지 오빠한테 그러는데 내가 운전을 못하거둥,, ㅠ 근데 면혀도못땄냐곻 그러시고 언능따라 이러시고 난 좀너무 부담스러웠어 ,,
저번 연휴때도 삼촌이 오시라해서 결국 마지못해 오빠친척집가서 있었구 아직 연애한지 1년도 안된커플이야 ,, 연휴때도 아마 진짜 얼마안될쯤 이였어 나좀 부담스러워 솔직히 시어머님 챙기는거야 문제없지만 하 삼촌 등둥 친척들까지 다 보고 해야하니까 벌써부터 막 울컥울컥해 내가 잘못된생각일까
부담스러워서 울컥하는거야?.. 아직결혼생각두없는데 ㅠㅠ너무 의미안둬도 될거같아.. 그냥무시해버려 ㅠ
결혼전제였는데 생각이많아져,,
결혼전제로 만남? 결혼하기 전부터 왕래하는 거 별로 안 좋아
그치 그것도 부모님 뵙는건 딱한번 어머님뵙고 나머진 다 친척분들 뵌거같애
걍 만나지마 남친이 같이 보자고해도 자리 피하고 연애땐데 벌써 남의 집 갈 필요 없지
진짜 꼰대 중에 썅꼰대다
엥 1년도 안됐다며..? 뭐하러 벌써부터 예비며느리를 자처해 그런 이상한 집안 인간들 만나면서..ㅋㅋㅋ 여친이 그딴 소리 듣는데 계속 같이 만나게 하는 남친 개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