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원룸사는데 집 수리 요청이 많으면 좀 귀찮고 싫어하실까…? 너무 힘들어ㅠㅠ
내가 사는 원룸이 집주인따로 관리자분 따로계서..
근데 나 살기 전 분은 4년 살았고 나도 이제 막 2년차거든?
첫 입주 할때부터 세탁기,잠금장치 문제많아서 교체.
1년차쯤엔 벽지 교체 계약 조건으로 해주셨는데
벽지사장의 소통오류로 3번이나 와서 벽지 붙여주심
(한쪽면만 하고 가서 결국 말하고 따지니까 드디어 세쪽면 다해주심…; 완전 진상만든꼴 ㅠㅠ억울)
2년차 되서는 방충망이 너무나 낡아서 구멍나고 부식되어서 교체…
지금 문제는 이거야. 고민인게 설거지할때마다 물이 바닥으로 흥건하게 흘러나와ㅠㅠ파이프가 계속 빠져서 내가 계속 바닥에 누워서 끼우고 땀뻘뻘 흘리면서 물바다 된거 정리하고…이걸 도저히 참다참다 속터져서 내일 말해볼까싶거든? 어짜피 월세고 관리자분도 일하시는 분이니까 말해도 괜찮겠지?? 나 진짜 설거지할때마다 불안해 죽겠어.
얘기 해 집이라는게 사람 사는거고 편하게 지내는 곳인데 불편하면 관리가 안됐다는거잖아 싫어할거였음 관리를 잘 했어야지 자기가 불편하면 추후에 들어갈 사람도 불편해 자기 앞으로 살때도 불편하고
그치..왜 내가 살고 난뒤에 다 고장나기 시작하고 부식되서 문제가 많을까 싶어ㅠㅠ이건 계약 끝나고 돈내라는 말 없겠지..? 내일 꼭 말해볼게 나도 너무 스트레스다 ㅜㅜ
잘 모르겠지만 그러진 않을것 같고 그냥 타이밍이 안맞아서 막 망가지는 것 같은데 어쨌든 그건 집주인 잘못이야 본인 소유물을 남한테 빌려주는건데 깨끗하고 파손이 없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