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다가 남친 친구들을 만났는데 딱 보자마자 약간 필이 왔어 근데 나한테 직접적으로 하진 않아서....전화할 때 들렸었을 때 장난식으로 얘기하고서 넘어갔는데 지금도 들리네..지금은 게임 중이라...그냥 전화 끊을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우연히 남자친구랑 있다가 대학교에서 남친 친구들 무리 마주쳤을 때 욕을 굉장히 잘하고 잘 노는 친구들인 거 같았어 그래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긴 했는데 직접적으로 들리니까... 남자친구가 연하라 나보다 좀 어리고 아직 스무살 초반이라 게임할 때는 그냥 넘어가려고는 하는데 내가 욕 쓰는걸 싫어해서 그런가....점점 거슬리네

어릴거 같긴 했어 왠지 ㅎㅎ 그래도 내앞에서 조심해줘! 라고 얘기했을 때 노력하는 기미가 보인다면 괜찮지~

아직 남자친구도 남자친구 친구들도 어려서 그냥 이해하려고는 하는데... 들을 때마다 점점점 깨서 지금도 게임하는데 통화해줘서 고맙긴 한데 전화 끊을까 오조오억번 고민 중.....

그냥 자기가 듣기 싫으면 끊어버렷..

얘기는 해야될거같아서 게임할 때 욕하는거 듣는거 좀 그래서 끊고싶다고 얘기했더니 그럼 안 하면 안 끊을거냐고 그래서...그냥 알았다구 했다😂

에고 답글로 안 달리고 그냥 댓글로 달았네... 아래 댓글 봐줘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