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며칠 기분이 안좋았는데 남친이랑 대화 오래 못해서 은근히 서운하고 빡쳐 있었나봐. 오늘 통화 2시간 40분하니까 싹 풀림. 근데 너무 섹스 위주로만 얘기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함...
미안... 우리 너무 기승전 섹스 취향 토크다.. 했더니 전혀! 난 재밌고 서로가 서로의 니즈를 알아가고 맞춰 가는 거니까 난 좋아! 하더라. 아... 그래... 너는 이런 애였지... 사랑스러운 사람...
ㅋㅋㅋㅋ 기분 좀 풀렸어? ㅋㅋㅋ 귀엽다 자기!! 나도 남친이랑 전화로 그런 이야기 하고 싶다... 너무 수줍어해서 섹스 후에만 대화 가능해서 좀 아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