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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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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해 마지막 학년이라 졸업하면 만으로 22야!
근데 내가 가장이라 취업도 바로 할 거고…재수 준비를 하려고 해!

사실 오래 전부터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었던 꿈이라 1년 안에 원하는 학교 들어가야지! 이런 마음은 절대 아니고 오래 걸릴 거 감안해서 진지하게 생각 중이야!

그러면 2년이 걸린다고 하면 내가 24? 25? 정도일텐데 너무 늦은 나이에 입학해서 졸업하면 진짜 또래 친구들보다 많이 뒤쳐지는 건 아닌가 고민이기도 하고…

늦게 들어간 만큼 학교 생활이나 동기들 등 달라진 환경 속에서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두 고민 때문에 확실히 결정은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혹시 조언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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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직장 생활하면서 재수 준비를 같이 한다는 거야?

    2024.07.19
  • 숨어있는 자기 2

    정말 극소수의 특수케이스가 아닌 이상은 걱정 안해도 돼. 나는 지금 학교 원래 애들보다 4살 차이 나는데 애들이 언니 누나 하면서 잘 대해주기도 하고 나는 물리치료과라 그런지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정말 많아 (3,40대를 넘어서 5,60대 분들도 몇분 계셔) 어차피 나이 상관 없이 전공에서 배우는건 다 똑같으니까 나이 생각하지 않는게 본인이 편할거야. 그리고 쓰니가 말도 안되는 괴팍한 성격을 가진건 아니잖아? 그럼 쓰니랑 잘 맞는 애들 분명 있어. 가끔 과 회식같은 공적/사적 행사 있어서 참여하면 거기서 쓰니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발견할 수도 있어 :)

    2024.07.19
  • 숨어있는 자기 3

    음 내 주변에 24, 25에 새내기가 된 친구들이 좀 있는데 다들 동기들이랑 잘 지내는거 같더라고!! 우선 인간관계 고민은 덜해도 될꺼 같구 뒤쳐진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 어느 길을 걸어도 이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아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 마련이니까... 자기가 재수를 결심하기까지 꽤나 고민도 많이 했을테니까 나는 그냥 응원해주고 싶어!!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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