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 건가
남친이랑 200일 곧 앞두고 있는데
맨날 보거든
근데 요번에 서로 일정 때문에
한 3일?4일 못보게 됐어
그래서 붙어있던 시간이 줄어드니까 연락을
더 많이 하게됐는데 오늘 본가간다고 하고
잘다녀와~했는데
연락이 6~7시간 넘게 안되더라고
본가가 멀어서 이동하는 버스시간이 5시간 정도인데
그동안 폰 한번 안했을 까.. 노래 한번 안들었을까 싶고
시간차 공격으로 잘 가고 있는지 안부문자 보내놨는데
그것도 다 무시하고 답장 하나 덜렁 왔어
예전이었으면 지금 어디쯤이다 자다 일어났다
뭐하고 있었냐 한마디라도 더 보탤텐데
달라진 모습에 머리가 아파오네...^^^
내가 과민반응 한건지 모르겠네
어떻게 생각해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