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래서 차라리 쌍욕하면서 화를 내. 그러고 존나 빡치니까 좀 달래보라고 함. 차라리 그게 나을 걸? 아니 왜 서운하다는걸 그렇게들 싫어하는지 진짜 신기할 지경임

나도 앞으론 그래야겠어 나 서운해 후에엥ㅠ 보다 나 서운하니까 안 해줬음 좋겠다. 이렇게

너가 원하는게 감정적으로 공감해주고 달래 주는 걸 원하는거면 그걸 말하면 되지. 너 혼자 일방적으로 원하는걸 참으라는게 아니라 의사소통 과정에서 남자들이 ‘나 서운해’라는 말을 들으면 ‘달래줘야지’ 라는 결과값이 나오는게 아니라 존나 엉망진창 대 혼란 상황에 빠지는 것 같다는 거임. 그러니까 걍 원하는 걸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의사소통에 있어 효과적이라는 것. 우리한텐 감정적인 공감 또한 중요한 거잖아!

그걸 말하면 돼. 그러니까 서운해라고 얘기하면 (어쩌라는거지?) 생각이 들겠지? 근데 서운하니까 날 달래 하면 달래면 되겠지? 그러면 자기도 맘이 좀 풀릴테니 마음 풀고 유해진 분위기에서 나 --해서 서운했는데 니가 풀어주니까 좀 풀렸고, 앞으로는 ~~해라. 하면 된다는 것임

혹시 달래는 방법도 모르면 그것도 알려줘야하는거지..? 알잘딱깔센 남자 어디 없나….

흠 근데 그정도면 너도 달램 받고 싶지 않지 않아...? 솔직히 못달래면 노오력 정도만 해도 좀 풀리는데... 그것도 못하면 걍 피곤하다고 하고 집에 가셈.... 거기서 더 발전이 있느냐 없느냐는 걔 몫이지 머

웃긴건 정말 말한것들만 고침

ㅎㅎㅎ칭찬도 좀 오바해서 해줘야 함....ㅋㅋ... 강아지를 키우는게 낫겠네...

진짜 강아지 입양하는게 맘이 더 편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