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애초보다 살도 찌고 알러지 때문에 전신 피부 다 망가지고 화장도 못하고 궂은일하면서 손발에 굳은살 생겨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남자친구도 정떨어져할까 걱정이었어
결혼하고(물론 연애지만) 변하는 모습에 여자로 더이상 안 보인다 이런말도 있고..
어제 이런 이야기를 꺼냈는데 막 웃더라고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듣고와서 그러냐고
다 괜찮다고 여전히 예쁘다고 하더라! 백키로든 이백키로든 사랑한다고, 순둥하고 말랑동글한 쌩얼도 귀엽다고, 고생하느라 그러는거 다 안다고 그.. 지저분한 발마사지도 해줬어
혹시나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자기들이 있다면… 어떤방향으로든 도움이 되길!! 자랑아닌 자랑이었어
다들 좋은 하루 보내~
기분 좋은 자랑이다 자기 행복해🌈🤗💗🍒🧸
부러워요🌺
예쁜 연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