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하나 해줄까
내가 그 동안 카톡에서 친추 되있던 잘 모르는 남자랑 서로 간간히 연락하면서 야한 이야기 하고 만나진 않고 그러면서 지냈어. 서로 꼴리는 썰도 풀고 만나면 뭐뭐 하자 하면서 사진도 교환하고. 반쯤 썸 겸 온라인 섹파처럼 지냈어.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끊겼는데... 며칠 후에 보니까 이 인간이 웨딩 화보를 찍었네? ㅋㅋㅋㅋ 예비 신부가 있는데 이래도 되냐 진짜 ㅡㅡ
나랑의 문제야 뭐...서로 섹파 수준이고 믿음이 있던 사이는 아니라서... ㅋ 글고사진도 얼굴 안 나오게 보냈고 ㅋㅋ암튼 갑자기 잠수탄 들 신경 안 쓰는데!!
솔직히 여친 있는데 여태 나랑 그런건 진짜 상도덕이 없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 여친은 무슨 죄야? 지 예비 신랑이 나랑 그러고 있었단 거 모르잖아.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내 안의 부정적인 편견을 강화시키게 되었어 진짜 병신같은 놈들이 왜 이렇게 많냐
결혼 절대 하기 싫어 ㅋ 남자새끼들 다 ㅈ에 머리가 지배당함
내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 안하고 싶은데 왜 이런 놈이 쿨타임 돌면 하나씩 나타나는가 모르겠다ㅋㅋㅋㅋ
아 드러;
와... 자기 글보니 여친 해외여행 간 날 쓰리썸한 놈 생각나네 웨딩사진 찍었던데 여친만 불쌍하지 뭐..
그 놈도 보통 미친놈 아니네. 노는 건 좋은데~ 여친 있는데 이러는건 진짜 에바인 거 같애
여친한테 미안하지도 않은가..왜그랬을까 내가 다 미안하네..ㅠㅠ
진짜 최악이다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