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인되고 나서 술을 세번…? 네번 정도만 먹었거든..? 내 주량을 내가 모르니까 밖에서 막 먹다가 취해서 사고칠까봐 무서워서 안먹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소주 한병을 처음으로 먹었단 말이지? 근데 뭐 어지럽거나 기분이 좋다거나 그런거 아무것도 없었어..! 그럼 일단 한병은 정도는 먹을 수 있다는 거겠지..? 안주도 많이 먹고 말도 많이 하면서 천천히 먹어서 안취한건가..?
응 주량이 절대적이진 않은거 같애 근데 아무리해도 한병까지는 못버티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일단 약한편은 아니겠지
좀 뜬금 없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량은 다양한 상황에서 술을 마셔보면서 최대한 자세히 알고 있는 게 좋은 것 같아!
그와중에 미안한데 자기 귀엽다.. 응애인가봐.. 귀여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은 이런저런 상황에서 취기 오르는게 좀 다르기도 하걸랑? 집에서 한병 마시면 엄청 취하는데 술자리에서 신난 상태로 한병 마시면 괜찮기도 하고 그러니까 조금조금 적당히만 마셔봐! 내가 한병 마셧는데 괜찮아서 다른날 다른 곳에서 더마신다! 하다가 완전 취할 수도 있걸랑 많이 마신다고 좋은것도 아니니까 자기 페이스에 맞게 즐겁게 마시길 바랄게!
마실때 기분 따라서도 취하는 속도가 다르더라고 자기2 말대로 다양한 상황에서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고 주량 계산할때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는게 좋을듯해!
그리구 주종 섞어마시면 평소보다 훅 가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