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ㅎㅎ 그대로 헤어지면 된다.,,메모

남친이 꽤 기다리기도 했고 나도 슬슬 하고 싶어서 피임약 먹고 있어!! 관계 성공하면 여기 있는 자기들 덕분야

고마워ㅠㅠ자존감이 확 올라가네

자기 생각대로였으면 좋겠다ㅠ

막상 할 때 신경 안 쓰려나..넘 걱정이다

자기 몸이 좋아서 만난대? 그냥 자기가 좋으니까 자기 몸도 좋은 거겠지 그럼 덩치 있는 여자는 남친 못 사귀어? 다 연애하고 결혼하던데?

응 처음부터 내 몸이 자기 취향이라고 했어..! 내가 걱정도 많은 타입이라 그런거겠지..?? ㅠㅠ 걱정에 걱정이 쌓이네

그럼 취향인갑지 ㅋㅋ 걱정 안 해도 되겠네?

그치...? 나도 이해하는데 괜히 걱정이••ㅠㅠ

참고로 내 남친은 작고 마른 몸은 애처럼 느껴지고 살집 있는 거 좋아하는데 셀룰라이트나 튼살이 정말 어른 여자들만의 훈장처럼 느껴져서 섹시하다고 했어

헉!!!!!!! 대박 이런 생각을 하다니....취향이란게 정말 다양하구나.....

자기 관계 할 때 몸 신경 안 쓰여..??ㅠㅠㅠ 너무 무례했다면 미안해 내가 걱정 한 번 시작하면 피폐해질때까지 걱정하눈 편이라..너무 걱정이야

난 아직두 신경쓰는데 남친이 신경 안 쓰는 거같아서 걍 신경 안 쓰는구나 하고 넘겨! 그렇게라도 생각해야돼 건강한 생각을 해야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