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로거인데 이번에 유럽여행 가면서 세미패키지 이용할거거든
이 상황에서 내가 먼저 블로그에 적을테니 다른 혜택 받을 수 있냐고 역제안 하는게 블로거지의 마음일까?
사실 역제안이라는게 블로거들한테는 흔한일인데
이게 외부에서 봤을땐 거지같아 보일 수 있을것같애서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나도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서 먼저 협찬해달라고 오는 연락 보면 ‘웃긴다 얘’ 이랬는데
내가 협찬받고 싶은 입장이 되니까 ‘이게 민폐인가?’싶은 마음이 드는거있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해주라…!
(어제 이걸로 남자친구랑 말다툼해서 마음이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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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윈윈하는거 아닌가..? 내가 블로거판을 잘 몰라서그런가 나쁘게 안 보여
실제로 역제안 많이들 하고 상대 입장에서 기분이 좋진 않을 수 있는데 블로그도 나름 사업처럼 결국 자기 이득을 취하기 위해 하는건데 그런거 따지면 어떻게 해? 역제안 한 번 해볼 순 있다고 생각해
나도 개인사업 중인데 진짜 하루에도 엄청 많이 오거든 이해하자 이해하자 하면서 몇 번 역협찬 받고 진행했었는데 그렇게 하고 후회한 적이 많아서 역협찬은 올해부터 피하는 중이야... ㅠㅠ
솔직히 좀 그렇긴 해 뭐지 싶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