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범생이찐따쑥맥 이런스타일 좋아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야되는걸까..
근데 그런 사람들은 소개팅앱이나 데이팅앱같은건 안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어 ㅋㅋㅋ
대학이나 고등학교 때 꼭 한두명씩 있었음… 나도 자기랑 취향 똑같아서 20살에 만난 남친 꽉 잡고 26살인데 아직 만나는 중… 아님 동창회 나가보는 거 어때 그런곳에서 자만추하기도 좋고 사람 유형도 다양해서 자기가 찾는 사람도 무조건 있을걸
부럽다 ㅠㅠ! 난 중고등학교는 여중여고 나왔고 대학 다닐때는 남초과였지만 친하게 지내던 동기들은 대부분 여자였어서 ㅠㅠ 동창회 가서 새 사람 새친구 만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괜찮으려나
남초관데 심지어 안친했다고?? 너무 좋지 보통 과사람들은 서로 흑역사도 보고 전애인 누군지 다 알아서 좀 껄끄러운데 친하지도 않았으면 더 좋지… 아예 새 사람들 만난다구 생각해
고마워! 한번 시도해볼게 ㅎㅎ!
하 나랑 취향 개똑같아 자기 만나면 혹시 어디서 만났는지 나도 추천해줘… 인사이드아웃 당황이같은 찐따면 더 좋아 ㅠ
전남친이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취업준비스터디에서 만나긴 했었어 ㅠㅠ 근데 취업해버리니까 그런 스터디 나갈 일도 없고 막막해지네
헬스장 오때 ㅎㅎ
나 헬스장은 진짜 운동하러가는 편인데 다니면서 맘에드는 사람 있으면 슬쩍 말걸어보고 그래?
약간 틈틈이 자주 얼굴 비췄다가 그사람도 날 인지할때쯤?? 고개 살짝 끄덕하는이 인사해보는건 어때? 아 오늘도 오셨네요 ㅎㅎ 요런느낌 그럼 자연스럽게 말 걸 기회도 생기지 않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