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 년 전에 성에 눈을 뜨고 반 미쳐있어서 원나잇 엄청 하고 섹파 만들고 진짜 이 사람 저 사람이랑 했어........
그러다가 1년 넘게 연락한 섹파가 있는데 서로 영상 사진 보내주고 개난리를 했거든...
그러고 내가 현타오고 정신을 차려서 섹파한테 영상이랑 사진, 톡 내용 다 삭제해달라고 하긴 했는데 실제로 지운지도 모르겠구...
이게 2년 전 일인데 아직도 내 영상이 사진이 유포되면 어떡하나 노심초사하면서 살고 있어 야동 사이트에 혹시라도 내 영상이 있나 간 졸이면서 뒤지고 있고...
나 진짜 왜 그러고 살았을까... 백번천번 너무 후회해 진짜 그때 나한테 욕한바가지 하고 싶다 내가 너무 더럽고 싫어ㅠㅠ
영상이랑 사진엔 내 얼굴이 안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카톡 프사나 톡 내용 때문에 걱정 돼... 어디에 올리진 않겠지...제발... 피말려 정말...
....
일단... 쌍방이니까 걔가 퍼뜨리면 너도 퍼뜨려야지 뭐....................... 방법이 있나.............
아... 나도 비슷한 일 겪어봐서 너무 공감된다...
ㅠㅠㅠㅠㅠㅠㅠ자기도 답답하겠다.... 너무 무서워..ㅠㅠ
그 영상물이나 사진들 속에 얼굴은 확실히 같이 안 나온거야? ㅠㅠ 넘 걱정스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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